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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기업 임직원 자원봉사 어떻게 할 것인가' CSR포럼 정기포럼 개최

[시사타임즈] CSR포럼, 정기포럼 29일 개최... 기업 임직원 자원봉사 대해 토의, 이종현 기자, 2019.4.2자 기사

[데일리경제] CSR포럼, 기업 임직원 자원봉사 방안 관련 세미나 개최, 안민재 기자, 2019.4.2자 기사

[머니투데이 더리더] CSR포럼, '기업 임직원 자원봉사 어떻게 할 것인가?' 주제로 정기포럼 개최, 박영복 기자, 2019.4.3자 기사



CSR포럼은 지난 3월 29일 교보생명빌딩 세미나실에서 진행한 정기 포럼 ‘기업 임직원 자원봉사 어떻게 할 것인가?’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기업 임직원 자원봉사의 방향성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 된 이번 포럼에는 40여개 기업 CSR담당자 58명이 참석하였으며, 행사는 삼성디스플레이, 포스코에너지,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의 강연과 질의응답, 그룹토의, 운영위원 위촉 순으로 진행되었다.


삼성디스플레이 장걸 프로는 이날 포럼에서 기업 임직원 자원봉사의 가치를 봉사 시간, 투입 인원 등으로 판단하는 것에서 탈피 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며, 이제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싶어 할 매력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장걸 프로의 주장과 문제의식에 동의하며, 토의를 이어갔다.


포스코에너지 안지영 대리는 현실적인 한계 속에서 어떻게 임직원 봉사활동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에의 기여를 확대시킬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하며,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을 기업 시민 활동의 일환으로 일회성이고 단순한 노력 봉사가 아니라 사회적 영향력을 갖는 사업으로 기획해 운영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박초롱 과장은 효과적인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을 기획하기 위해서는 임직원의 성향과 부서 문화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자사의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사례를 소개했다. 그의 경험에 따르면 개인의 사생활을 중시하는 문화가 있는 곳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 조직의 담합을 중시하는 문화가 있는 곳은 ‘팀 및 부서가 함께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강연이 끝날 때 마다, 질의응답 역시 활발하게 이루어졌는데 임직원 봉사활동과 관련하여 CSR담당자들의 가장 큰 고민은 기업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와 자원봉사활동의 의미를 발견하는 것인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에너지에서 운영 중인 D.I.Y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임직원의 참여도와 만족도에 대한 질의와 응답이 오갔으며, 임직원들이 느끼는 자원봉사활동의 의미가 개인적인 요인과 관련이 깊은지 혹은 업무적인 특성과 관련이 깊은지에 관한 질의응답도 진행되었다.


끝으로 김도영 CSR포럼 대표는 “우리(기업 CSR담당자)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는 결국 자원봉사활동의 성과를 어떻게 볼 것인가와 관련이 깊다.”고 말하며 “단순한 아웃풋을 성과로 보던 시기는 지났다. 이제는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기획 과정에 전략적 의사결정 지원과 구성원의 욕구가 반드시 필요한 시기로 이는 앞으로 계속 함께 고민해야 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서는 CSR포럼의 운영위원 위촉식도 함께 진행 되었는데, CSR포럼 이사장이며 한국비영리학회 이사장인 문형구 고려대교수가 참석하여 직접 위촉장을 전달하였다. CSR포럼의 운영위원회 위원장(한국암웨이 김상두)을 포함해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CSR포럼은 2014년에 설립된 기업 CSR 담당자들의 모임으로 매월 포럼을 개최하여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진정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 발표, 교류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 짝수 달에는 비영리기관, 정부기관 등 외부 이해관계자들과의 오픈 포럼을 개최하여 기업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 330개 기업의 570명 회원이 활동 중이다. (홈페이지 www.csrfor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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