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CSR 트렌드] 경영경제분과 정은수

관리자
2020-03-25
조회수 424

2020 CSR 트랜드

‘공정한 경쟁’과 ‘공유’


서울대 소비 트랜드 분석센터에서 전망한 ‘트랜드 코리아 2020’에서는 2020주요 CSR 키워드로 ‘공정한 경쟁’, ‘공유’를 얘기했다. 기업의 CSR은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과 사회 간의 결합을 가장 중요시해왔다. 기업은 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이바지를 하고, 현재도 계속해서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처럼 기업이 사회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만큼 다양하게 변화하는 사회적 배경에 발맞추는 전략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2019년에 가장 쟁점이 되었던 일본 불매 운동을 살펴보면 악화한 국내외정세로 인해 양 국가뿐만 아니라 기업과 사회 간의 연결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기업만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현재 처한 상황을 인지하여 부당한 거래를 차단하는 방법을 위주로 기업이 해야 할 행동을 올바르게 실행하였다. 이는 기업과 사회 간 서로의 상황을 공유하며 모두의 올바른 인지를 공유하기 위한 전략이 포함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아직은 공유의 개념이 널리 적용된 사례를 찾아보기는 힘들다. 최근에 쟁점이 되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파격적인 영향을 미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현재 전 세계가 위기에 처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도덕적으로 국민의 안전을 가장 첫 번째로 중요시하며 자국 내의 전염 확산을 사전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실질적인 정책을 시행하는 반면 이를 틈타 기업의 이익을 위해 혹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부도덕적으로 사회 전체를 불안에 떨게 하는 사례가 있다. 최근가장 소비자의 소비 욕구를 드러내는 상품 1위가 방역 마스크이다. 같은 종류의 방역 마스크에도 불구하고 기존 가격보다 훨씬 인상하여 판매하는 각종 사이트로 인해 이슈화가 되고 있다. 보통 같았으면 법적으로 심각하게 논란이 될 상황을 어쩔 수 없이 소비자들은 기꺼이 사들이고 있다는 점이 참 이상한 점이다. 급진적으로 증가하는 소비로 인해 판매수요가 많지 않으니 소비자는 가격이 인상해도 선택권이 없어진 셈이 된 것이다. 이 상황을 직면하면서 깨달은 것이 ‘공정한 거래’, ‘공유 경쟁’이 받아들여지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흔히 요즘 사회에서 ‘자낳괴’라는 신조어를 많은 사람에게 사용하고 있다. 이는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라는 신조어로 앞에서 언급한 사례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으므로 자연스럽게 등장한 것으로 생각한다. 현실적으로 사람들은 돈이 모든 것을 해결하고 삶을 원만하게 유지해 주는 매개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자본주의에 녹아든 삶을 영위해왔고 앞에서 언급한 행동 또한 어쩌면 오래전부터 기업이 사회에게, 사회가 기업에게 행해져 온 방식이 잘못되었다는 일깨우게 해준다. 이러한 방식은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바꾸려는 시도를 계속해서 해야 한다. 기업과 사회 간의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업은 사회를 위해 도덕적인 방식으로 생산전략을 유도하고 사회는 기업이 도덕적으로 생산한 제품을 공정한 방식으로 소비하며 모든 사회와 기업이 공평하게 누려야 할 모든 것들을 위해 서로 페어플레이하는 것이 2020년도에 가장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참고기사 : 물류신문, 주목할 물류 키워드, ‘공정한 경쟁’&‘공유’, 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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