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탐방 _ 효성] 효성의 방향은?

관리자
2021-01-06
조회수 667

효성의 방향은?


칼럼니스트: CSR Youth Forum - Vitamin C5 팀장 곽제헌

 

날짜: 2020.11.22

 

Vitamin C5는 제 2차 기업탐방을 위해 효성 그룹을 다녀왔다. 김봉수 팀장님의 인솔하에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또한, 효성 CSR팀의 조민정 과장님과 이희진 사원님께서 인터뷰에 응해주셨다. 효성은 총 80여개 사업장으로 이루어진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Global Excellence를 통한 가치경영’을 실현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기업이다. 1966년 동양나이론 설립 이후 섬유 부문과 화학 부문을 중심으로 중공업과 무역, 건설, 정보통신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기술이 경쟁력이라는 효성의 가치로 현재 매출의 70%가 해외 수출로 인하여 창출되었으며 스판덱스, 타이어코드 등 여러 분야에서 1등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고 있다.

 

효성의 해외 및 지방 사업장이 1960년대부터 늘어났다. 자연스레 효성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돕기 시작하였으며 취약계층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마포구의 사랑의 쌀 행사는 효성내 가장 오래된 CSR사업이라고 하셨다. 효성의 CSR은 경영진의 관심으로부터 시작하여 특히 문화예술 사회공헌 분야에서 문화예술후원 기관 인증을 받았다. 담당자님들께서는 기업이 사회공헌을 실시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실질적 수혜자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하셨다. 다만,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대부분 중단되었지만 언택트 시대에 맞춰 프로그램 실시할 것이라고 하였다. 

 

그렇다고 하여, 특별한 사유 없이는 프로그램을 취소하지 않을거라고 말씀하셨다. 다만 언택트 사회공헌이 어떻게 진행될지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으며 효성은 프로그램 기획할 때부터 일회성 사회공헌은 절대 추구하지 않는다고 하셨다. 수혜자가 자립하고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꾸준한 활동이 필요한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CSR 담당자로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자질과 자세에서는 공감능력, 멀티태스킹과 일관성을 뽑아주셨다. CSR 관련 업무를 하고자 하는 독자분들은 효성의 CSR 팀의 value를 참고하시면 좋겠다. 효성은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해온 기업으로써  앞으로의 포스트 코로나 CSR 사업이 기대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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