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탐방 _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익숙한 차별화를 추구하다

관리자
2020-11-01
조회수 16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익숙한 차별화를 추구하다


4EVER 가치해조 김지연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Financial Health, 문화예술, 지역사회나눔 3가지 카테고리에서 활발히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메트라이프 황애경 이사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더 자세히 알게 된 메트라이프의 CSR은 “익숙한 차별화”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CSR 활동을 기획할 때 “사회적 책임”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지키면서도 그 안에서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현지화 전략을 통해 다른 메트라이프 지사와 차이점을 두었다. 메트라이프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데, 한국에 본사의 전략을 그대로 적용하기 보다는, 한국적 정서와 상황에 맞게 현지화 전략을 시도했다. 2019년에는 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하는 Global Standard Management Award에서 우수한 현지화로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1) 실례로 지역사회나눔 사업 중 하나인 2018년 해비타트 천안 빌드 홈(Build Home) 프로젝트에서는 빌라형 주택을 건설했다. 모금 금액에 따라 주택을 건설하는 타 국가와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개인 주택이 아닌 빌라형 주택이라는 점에서 지역 공동체 발전에의 기여도 기대할 수 있었다.

문화예술부문의 “문화예술단체 역량 강화 지원” 사업은 지원 단체 선정 과정에서 차이를 보인다. 문화예술인 지원은 많은 기업들이 공통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 유형이다. 대부분 지원 대상을 장애인 혹은 다문화가정으로 한정하고 있다. 그러나 메트라이프는 “모두”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권리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에 장애-비장애인 통합 오케스트라인 코리아 아트빌리티 체임버를 지원 단체로 선정했다. Financial Health 부문 역시 지원 대상이 특이하다. 건강한 금융 생활을 위해 메트라이프가 주목한 대상은 특성화고 학생들이었다. 고등학교 졸업 후 곧바로 취업하기에, 이들에게 금융 이해가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 나아가 취업 관련 스킬을 알려주는 워크숍도 동시에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인터뷰 동안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 사회공헌 활동에 있어 진정성뿐만 아니라 차별화를 위해 고심한 흔적이 돋보였다. 이러한 노력은 미처 신경 쓰지 못했던 새로운 수혜자에게 힘이 되리라 생각한다. 다른 시각으로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보여줄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의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1) 메트라이프 코리아재단 홍보센터,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대상 3년 연속 수상”, 2019.11.12., https://www.metlife.co.kr/about-us/about-metlife/newsroom/newsroom-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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