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문화’에 앞장서는 삼성디스플레이

관리자
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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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사회공헌단 인터뷰

장은영 CSR Youth Forum 기자단’


‘독서 문화’에 앞장서는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Samsung Display) 는 삼성그룹 계열사로 디스플레이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함께 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 삼성사회공헌 비전을 토대로 ‘청소년 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미래에 건강한 사회인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소양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중에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회공헌으로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책울림 사업이 있으며 이외에 대학생 재능나눔 렛츠플레이, 발달장애인청소년 볼레드 합창단, 중증장애아동 지원사업, 임직원 자원봉사 등이 있다.


< 삼성디스플레이에 대한 설명 >

1. 삼성디스플레이를 소개해달라.

  • 삼성디스플레이(Samsung Display)는 디스플레이를 생산하는 삼성그룹의 전자 계열사이다. 2012년 4월 삼성전자의 LCD사업부가 분사하여 출범하였고, 7월 2일 삼성전자와 소니가 합작으로 설립한 액정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 회사 S-LCD,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를 합병하여 회사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2017년 기준으로 연 매출 34조원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평판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사이다. 국내에는 아산, 천안, 기흥 세 곳의 캠퍼스를 두고 있다. 아산,천안은 생산을, 기흥은 R&D 및 영업,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2. 삼성디스플레이가 본격적으로 사회공헌을 시작하게 된 시기와 과정은 무엇인가.

  • 삼성이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한 것은 94년도이다. 당시 회장님이 ‘한국에서 좋은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회공헌이 필요하다’라는 말씀을 하셨고 국내에 기업의 사회공헌을 첫 도입했고 전담조직을 만들었다. 이 후로 삼성전자, 삼성SDI 등 삼성계열사의 많은 회사들이 사회공헌활동을 실행했다. 삼성은 “함께 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비전 아래에서 사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그렇다면 삼성디스플레이가 사회공헌을 시작하게 된 것은 설립 때 부터라고 볼 수 있다.

< 삼성디스플레이의 사회공헌에 대한 설명 >

1.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진행 중인 대표적인 CSR 사업은 무엇인가.

  • 삼성디스플레이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에 왔다. 왜냐하면 지역과 사회가 삼성이라는 기업에게 바라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오래전부터 기업의 사회공헌팀에 ‘업’의 개념을 살려야 한다는 요구가 많았다. 업의 개념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에 이전부터 진행해온 지역사회에 도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당시에는 도서관에서 사서선생님들이 추천하는 책 목록을 뽑아서 책을 보내주는 활동이었다. 그리고 당시에도 사내에도 건물 로비에 미니도서관이 운영되는 등 독서를 장려하는 활동이 진행중에 있었다. 이러한 경험과 더불어 과거에는 우리가 신문,책 등 종이매체를 많이 접했는데 지금은 TV, 스마트폰 등이 생기면서 책을 멀리하게 되었다. 디스플레이가 책을 멀리하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 2014년부터 책과 관련된 ‘책울림’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2. 삼성디스플레이의 ‘책울림’ 사업에 대해서 설명해달라.

  • ‘교육’을 테마로 하는 ‘책 읽는 습관 만들기’의 일환으로 아동 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도서, 독서공간 리모델링, 독서대회 및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많은 사람들이 ‘책’을 사회공헌 활동으로 할 때 특색이 없다고 한다. 또한 사람들이 책을 잘 읽지 않는다. 왜냐하면 책을 공부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과거 독서를 학습적으로 많이 시켰던 교육의 분위기 때문에 거부감이 생긴 것 같다. 요즘 세대는 유튜브 세대로 6초동안 이 컨텐츠를 볼 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한다고 한다. 독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읽혀지지 않는 책을 억지로 읽으려고 하니까 흥미가 안 생긴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차별화 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 독서대회도 명칭은 독서대회이지만 프로그램이 차별화 되어있다. 예를 들어 작가나 주인공 또는 책 속의 사물에게 편지를 쓰는 활동이다. 글자수나 분량 제한도 없다. 북디자인은 내 아이디어로 책 표지를 디자인 하는 것, 북포토는 책을 읽고 책과 관련된 사진 한 장 업로드, 글 한 줄을 SNS에 올리는 것이다. 책 역시 정해주지 않는다. 시상식은 파티처럼 진행하고 있다. 작년의 경우 가족들을 함께 모셔 회사 내 식당에서 밥을 같이 먹고 북콘서트, 전시회 등을 함께 볼 수 있게 했다. ‘책울림’ 사업은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상을 많이 줌으로써 누구나 선정될 수 있다. ‘책울림’ 사업을 통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좋은 동기부여의 시간을 주고 싶다.


3.  ‘책울림’ 사업 이외의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은 무엇이 있나.

  • 임직원 자원봉사와 아산 지역과 연계하는 사회공헌 활동 등이 있다. 임직원 자원봉사는 팀을 스스로 꾸릴 수 있게 되어 있고 필요하다면 자금을 지원해준다. 반대로 임직원들이 쉽게 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주기도 한다. 많을 때는 300-400팀이 가기도 하고 현재는 150팀이 활동 중에 있다. 취미를 살려 스포츠를 하거나 꽃꽂이, 요리 만들기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아산지역과 연계해서는 설날,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과 떡국 나누기, 여름에는 복날을 앞두고 삼계탕 만들기, 추석을 앞두고는 지역에 있는 농산물을 사내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지역농산물 판매 등을 진행하고 있다.


4. 삼성디스플레이의 사회공헌활동을 담당하시면서 기억에 남았던 경험이나 일화가 있나.

  • 올해 전주의 작은 도서관과 아산에 작은 도서관을 열었는데 두 곳이 기억에 남는다. 두 곳 모두 여자선생님들이 좋은 취지로 개인이 작은 도서관을 여셨다. 카센터 가건물이나 아파트에 버려진 창고를 이용해서 도서관을 만드셨다. 올해 초에 선정되어 개소식날 선생님이 인사말을 하시고 내빈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울컥하셔서 말씀을 못 이으셨다. 사실 작은 도서관의 경우에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을 받기가 어렵다. 이런 모습에 내가 하고 있는 일이 틀리지 않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기억에 많이 남았다. 이외에도 아픈 아이들을 지원하는 사업 등을 할 때가 생각이 난다. 우리 사회에 자원봉사가 필요한 이유는 남을 도와주는 활동을 통해 나의 일상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5. CSR 관련 분야로 진출하고자 하는 대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는가.

  • 첫번째로, 현장에 직접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론과 현장은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현장에 가보는 것을 꼭 추천한다. 두번째로, 정책, 트렌드, 이슈에 대해 민감해야 한다. 현장을 통해서 환경이 어떠한 지를 눈으로 직접보고 경험하며 그것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는 것이 필요하다. 장기적인 플랜을 가지고 이 분야에서 계속 노력을 하면 좋겠다.

삼성디스플레이를 인터뷰하면서 느낀 것은 ‘진정성’이 였다. 누군가는 기업이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것이 회사의 평판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내가 느낀 것은 사회공헌 담당자들만은 진정성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한다는 것이 였다.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아산 지역 연계 봉사활동까지 사회공헌 담당자들의 좀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포함되어 있었다. 나는 기업의 사회 공헌이 단순히 홍보 · 마케팅 적인 수단을 넘어서 정말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업으로써 책임감 있는 행보이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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